저소득층 월동대책비 월동난방비 신청 조건 대상 금액

어려운 분들의 경우, 겨울이 가장 견디기 힘든 계절이 아닐까 싶습니다.

추운 겨울에 난방비로 인해 난방을 전혀 못하고 사시는 분들을 보면 너무 안타까운데요.

정부에서는 저소득층의 겨울 나기를 위해 월동대책비 혹은 월동난방비 등의 명목으로 지원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모르고 못 타시는 분들도 많을텐데요.

월동대책비 지워조건과 금액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만약 월동대책비 지원 대상이 된다면, 큰 금액은 아니겠지만 정부 보조금으로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면 좋겠습니다.

저소득층 월동대책비 월동난방비

정부에서 지급하는 저소득층을 위한 월동대책비 혹은 월동난방비의 경우, 각 지자체 별로 지원 금액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월동대책비 금액

월동대책비 금액은 대개는 5만원이 많으며, 많게는 25만원을 지원해주는 곳도 있는데요.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금액이지만 그래도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니 신청 조건이 되시는 분들은 꼭 신청을 하시기 바랍니다.

또 지자체에 따라 다르지만, 난방비 뿐 아니라 여름 냉방비 역시 지원해주는 지자체도 있습니다.

월동대책비 신청 조건 대상

월동대책비는 앞서도 알려드렸듯, 각 지자체마다 신청 조건 기준이 상이합니다.

기본적인 지원 조건은 정부24 홈페이지를 통해 알아보아야 합니다.

지원조건을 알아보기 위해 우선 정부24 홈페이지에 접속을 해주세요.

▶ 정부24 홈페이지 : https://www.gov.kr/

정부24 홈페이지에서 검색을 해줍니다.

검색어 입력 부분에 "월동"을 입력 후, 검색을 실행해주세요.

월동에서 큰따옴표는 제외하고 월동 치시고 검색하면 됩니다.

지자체마다 월동대책비 월동난방비 등 호칭이 다르기 때문에 월동만 치세요.

위 사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서비스안내 총 147건의 검색 결과가 가장 위에 나오는데요.

여기에서 서비스안내 더 보기를 눌러줍니다.

서비스안내 더보기로 들어가시면 위와 같은 검색 결과가 나오는데요.

순서가 뒤죽박죽이기 때문에 내가 살고 있는 지자체를 고른 후 재검색을 하신 후, 내가 사는 구 혹은 군 등의 지역군을 다시 한 번 선택해서 월동난방비 지원조건을 살펴보세요.

위는 서울특별시 월동대책비 지원 검색 결과인데요.

도봉구, 강북구, 구로구, 중구, 마포구만 검색 결과에 나오는데요.

이 외의 구에 사시는 분들은 서울특별시를 눌러 확인하시면 됩니다.

만약 본인 주소지 구가 따로 나와 있다면 해당구 내용을 보셔야 합니다.

(구 별로 신청일자 지급일자 등이 다르기 때문에 따로 확인하셔야 합니다.)

서울시의 저소득층 월동대책비 지원 대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주소지가 서울시이면서 기초 생계, 의료급여 수급자 가구, 저소득 보훈대상자 중 서울지방보훈청장 통보자입니다.

지원은 가구당 5만원이 지급되는데요.

지원시기는 각 구 별로 상이하지만 보통 11월에 지급이 됩니다.

(다른 지원금들과 달리 월동대책비 월동난방비는 신청 후 지급일이 빠른 편입니다.)

월동대책비 신청방법은 온라인으로는 불가능하며, 관할 거주지 주민센터를 방문해서 신청하시면 됩니다.

이미 11월 중순에 접수를 마친 구도 있기 때문에 미리 전화로 신청 가능 날짜를 확인해 보시고 방문하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월동대책비를 많이 주는 곳 중 하나인 곳은 바로 경기도 여주시인데요.

여주시의 경우 노인가구 한정이지만, 저소득층 노인가구 대상으로 월동대책비 명목으로 난방비를 11월 ~ 3월까지 5개월간 5만원씩 총 25만원을 지원해줍니다.

중증 장애인 저소득층이라면 난방비 뿐 아니라 여름에 총 12만원의 냉방비도 지원을 받기 때문에 해당 사항이 있으신 분들은 꼭 신청을 하시기 바랍니다.

여주시의 경우 각 읍면동사무소 행복지원국 사회복지과에서 문의와 접수를 받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경제 사정이 안 좋아지신 분들이 더욱 많아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부 지원 대책은 모르면 못 받는 경우가 많은데요.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거나 혹은 본인이 어려움에 처해 있다면 위와 같은 월동대책비도 알아보시고 신청 대상이 된다면 신청해서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