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는 해외 주식, 그 중에서도 미국주식을 하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은데요.

저는 굉장히 옛날부터 한국주식을 했었는데 미국 주식은 하지 않았었습니다.

테슬라와 애플 주가 얘기가 계속해서 나오고 하면서 미국주식 (미주)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 소소한 블로그 수입으로 미국 주식을 시작해보게 되었는데요.

블로그 수입이 많지는 않기에 소소한 주식을 좀 사보자 싶어 얼마 전에 스타벅스 주식을 샀답니다.

7월에 샀는데 이번에 스타벅스 첫 배당금을 받았습니다.

스타벅스 주식 배당금과 배당락일에 대해 오늘은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스타벅스 배당금 인상 소식이 있어, 스타벅스 배당금과 배당락일에 대한 포스팅을 새로 하였습니다.

아래 글에서 스타벅스 배당금과 주가에 관한 소식을 확인해주세요.

▶ 스타벅스 배당금 인상 주가 배당락일 SBUX


스타벅스 배당금 배당락일

스타벅스 배당금


스타벅스 주식은 2020년 8월 현재 대략 80달러 정도 합니다.

달러 매수 시 가격을 대략 1185원으로 생각했을 때, 1주당 가격은 약 94,800원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스타벅스 역시 매출에 큰 타격을 입고, 주가가 코로나 직전보다는 떨어져 있는 상태인데요.

3월 약 50달러까지 떨어졌던 주가를 생각하면, 코로나로 인한 충격은 많이 완화된 가격이기는 합니다.

저는 산지 얼마 되지 않기 때문에 저렴하게 사지는 못했지만, 앞으로 스타벅스의 계속 성장을 바라며 매달 조금씩 구매할 예정이랍니다.



스타벅스는 분기배당을 하며, 배당금 지급은 매년 2, 5, 8, 11월입니다.

미국주식들은 분기배당을 하는 회사들이 매우 많답니다.


키움증권 스타벅스 배당금


저는 배당락일 전에 보유한 스타벅스 주식이 1주이기 때문에, 0.41달러의 배당금을 지급받았는데요.

일년으로 하면, 한 주당 0.41 x 4 = 1.64 달러의 배당금을 받을 수 있겠네요.

배당금은 외국납부세액 0.06달러 (세금 15.4%)를 빼고, 총 0.35달러가 입금되었습니다.

저는 8월 25일에 배당금 입금을 받았는데요.

타 증권사에 비해 키움증권이 보통 배당금이 하루 늦게 들어온다고 하더라고요.

다른 증권사 이용하시는 분들은 8월 24일에 지급을 받은 분들이 많았습니다.

참고로, 이번 8월 배당금의 배당락일은 8월 6일이었습니다.



그럼 과거의 스타벅스 배당금도 함께 살펴보도록 할까요?

스타벅스 배당금 현재에서 과거 순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스타벅스 배당락일


주가 그래프는 장기로 보면 우상향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실 수 있고요.

최근에 깊은 계곡으로 꺾였던 부분은 3월의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주가가 많이 빠졌을 때였습니다.


스타벅스는 보통 배당월 5일 ~ 10일 사이가 배당락일입니다.

배당금을 받고 싶다면, 배당락일 이틀 전에는 해당 주식을 사놔야 하는데요.

미국 날짜 기준이며, 해당 배당락일에 내 결제기준 잔고에 스타벅스 주식을 가지고 있는 수만큼 배당을 받을 수 있습니다.


더 예전의 스타벅스 배당금 자료들을 함께 볼까요?


스타벅스 배당금 입금일


보시면, 현재 분기 배당은 0.41달러씩을 해주고 있는데요.

2019년 8월까지는 0.36달러였고, 11월 배당부터 0.41달러로 배당금이 올랐습니다.

또 2017년 11월 ~ 2018년 5월까지는 배당금이 0.3달러였습니다.


더 이전의 자료를 함께 보겠습니다.

스타벅스 배당

 

2016년 11월 ~ 2017년 8월에는 배당금이 0.25달러, 그 이전에는 0.20달러, 이 보다 더 이전에는 0.16달러였더라고요.

배당금 역시 주식 가격이 비싸짐에 따라 꾸준히 증가하고 있네요.

이번에는 코로나라는 변수 때문에 스타벅스 또한 매출이 줄어들어 한동안은 배당금 상승 소식이 없을 수도 있겠는데요.

저는 여러 가지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려는 스타벅스의 기업 문화가 좋기 때문에, 스타벅스 주식을 꾸준히 사모을 예정이랍니다.

다음에는 좀 더 많은 스타벅스 주식으로 좀 더 많은 배당금을 받을 수 있겠지요?


이번 첫 스타벅스 배당금은 비록 천원도 안되는 소소한 금액이기는 하지만, 주가도 제가 샀을 때보다 조금 올라주기도 했고, 뭔가 공돈 생긴것 같아 기분이 참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