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미니건조기 박나래 미니건조기 후기 장점 단점 가격
예전에 나혼자산다에서 박나래가 홍현희에게 대우미니건조기 선물해주는 것을 보고, 대우미니건조기 존재를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건조기가 전부터 사고 싶었지만 집도 좁고 둘데도 없어서 생각도 안 하고 있었는데, 저렇게 작은 건조기가 있는줄 처음 알아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바로 지르자니 박나래 w미니 건조기 검색해보니 가격이 30만원 이상이라 그래도 나름 적지 않은 돈 쓰는건데 좀 고민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차에 설에 엄마집에 가서 건조기를 한 번 써보고는 이건 정말 신세계야 하고 저도 대우미니건조기를 지르기로 결심하게 되었답니다.
(엄마집에 있는건 박나래 미니건조기는 아니고, 커다란 트롬 제품입니다.)
대우 미니 건조기를 하땡마트에서 사기로 결심하고, 가격 변동 추이를 당분간 주시했습니다.
박나래 대우 미니건조기 대략 3월 초에 구매해서 지금 약 2개월간 사용한 후기 및 장점 그리고 단점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대우미니건조기 모델이 4가지로 알고 있는데요.
제가 구매한 제품은 DWR-03IDDC 제품입니다.
검정색 전자식 모델 번호입니다.
<허접한 블로그라 일체 협찬 따위는 없습니다. 전부 제 돈 주고 지르는 솔직한 후기들입니다.>
대우미니건조기 필터 청소 및 필터 교체품에 대한 정보 업로드 했습니다.
사진이 좀 허접하네요.
워낙 협소한 공간에 설치했더니 사진 찍기가 힘들었습니다. ^^ㅋ
대우미니건조기 박나래 미니건조기 가격
제가 구매한 제품인 DWR-03IDDC (전자식 검정색) 가격 저는 337,000원에 구입했습니다.
카드할인과 엘페이로 지불했을 때 가격이었고요.
하땡마트에서 살 때는 엘페이가 있으면 할인을 해주는 행사를 많이 하므로 엘페이로 구매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삼성페이처럼 대부분 카드가 등록됩니다. (씨티카드는 예전에 등록이 안 되던데 지금은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할인카드는 자주 변경되는데 주로 롯데카드, NH농협카드, 현대카드가 주 할인 카드입니다.
몇 주간 주시하면서 살펴봤더니 파악이 되더라고요.
NH농협카드 할인을 제일 자주 해주는것 같습니다.
뭐 여하튼 오늘 가격을 조회해보니 329,800원이네요.
제가 샀을 때보다 좀 떨어진 가격이라 배가 아프지만 제가 가격을 주시할 때는 저 가격까지는 안 떨어지더라고요.
제품 흰색 모델이 가끔 더 저렴할 때가 있는데 요새는 주로 검정색이 더 저렴하더군요.
하지만 저는 처음부터 검정색을 염두에 뒀었기 때문에 대우미니건조기 흰색 제품은 가격 변동 추이를 거의 보지 않았습니다.
참고로 박나래 미니건조기 전자식 흰색 모델은 오늘 기준으로 366,070원이군요.
전자식이 아닌 다이얼로 된 제품은 더 저렴합니다.
일이만원 차이나니까 그냥 뽀대나게 전자식으로 구매합니다. ^^;
대우미니건조기 후기 박나래 미니건조기 후기
앞서말씀드렸듯 약 2개월 정도 지금 사용했는데요.
처음 배송 왔을 때 너무나 큰 박스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하땡마트에서 구매했더니 처음에 상담원 전화가 와서 기사분이 설치해줘야 한다고 집에 있는 날짜와 시간을 알려달라 하더라고요.
인터넷 보니 직접 설치 가능하더라고 직접 하겠다고 했더니 절대 안된답니다.
그래서 방문 날짜 잡고 했는데, 배송일 오전에 기사분께서 사전 전화를 주셨길래 그냥 두고 가주시면 안 되냐고 했더니 그래도 된다고 하셔서 두고 가시라 했거든요.
와 근데 드는데 무거워 죽는 줄 알았습니다.
엄청 낑낑댔어요.
무게가 20kg 정도 되겠다 했더니 찾아보니 17kg 이더라고요.
남친 있으신 여자분들은 남친 찬스를 이용하세요.
겁나 무겁습니다.
게다가 저는 둘 데가 없어서 베란다 세탁기 위에 이걸 설처할 예정인데 집 안까지는 어떻게 옮겼는데 도저히 세탁기 위로 올리는건 못 하겠더라고요.
세탁기 위에 올린 모습입니다.
올리기 전에 미리 할 일은 뒤에 배수구가 있는데 그걸 미리 끼워줘야 합니다.
그런데 올리는데만 급급해서 끼워주지 않았다가 나중에 문 열어보니 안에 그게 들어 있어서 뒤늦게 안 보이는데 또 끼우느라 약간 낑낑 거렸습니다.
제품 설명 사진에 보면, 나오는데 바로 저 부분에 저렇게 끼워주면 됩니다.
저는 구멍을 아랫방향으로 끼웠는데...
설명서에는 아랫방향으로 되어 있었단 말입니다.
뭐 여태 아무 문제 없이 쓰고 있는걸로 봐서 배기구 유도캡 방향은 크게 문제되는것 같지는 않습니다.
문을 열어보면 설명서랑 먼지필터 부직포가 두장 들어 있습니다.
설명서에는 배기연결구 아랫방향으로 하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미 끼웠어도 돌리면 되니까 문제 없습니다.
문 열면 이런 모습인데요.
제가 이미 사용중에 찍은거라 필터 쪽에 먼지가 약간 있습니다.
문을 열면 이렇게 생겼습니다.
그런데 저도 오늘 포스팅 하면서 아랫쪽에 있는 필터는 처음 알아서 조금 전에 부랴부랴 꺼내봤네요.
안에 동그란 필터는 그동안 빼내서 청소도 해주고 했는데, 아랫부분은 오늘서야 알았네요.
제품 사고 나서는 한 번도 제품 안내 페이지를 들어가보질 않았더니만.
전원 버튼을 눌러보면 이렇게 기본으로 코스는 표준, 건조시간 2시간으로 세팅되어 있습니다.
건조시간을 누르면 30분 단위로 설정하게 되어 있습니다.
30분, 1시간, 1시간 30분, 2시간 30분, 3시간까지 조정할 수 있습니다.
빨래 양이 좀 많으면 3시간 돌리면 되는데요.
2시간 돌려보고, 문 열어보고 빨래 만져보고 30분이나 1시간 추가하면 됩니다.
이 부분은 사용하다보면 요령이 좀 생깁니다.
적은 빨래일 경우는 1시간으로도 말라지더라고요.
수건 같은거 반 정도 채웠을 시 2시간으로 적정합니다.
가끔 조금 덜 마른 느낌일 때는 30분 추가해줍니다.
제품 안내에서 좀 더 상세한 설명을 가지고 왔는데요.
코스는 사실 귀찮아서 거의 안 누르고 제가 건조시간 눌러서 쓰고 있습니다.
다음 사진은 약간 혐짤인데요.
바로 필터부분입니다.
주 1회 청소해주고 있는데요.
처음에 사서 부지런히 돌렸더니만 먼지가 장난이 아니더라고요.
저게 일주일간 총 4~5번 정도 사용하고 난 후의 모습입니다.
까만 먼지는 검정색 진류 돌렸더니 저렇게 까맣게...
수건만 했을 땐 저런 색 나오진 않습니다.
요새는 주 3회 정도 사용해주고 있고, 필터 청소 해주는데 저만큼 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엄청 나옵니다.
정말 충격이었습니다.
세탁기도 트롬 세탁기에 거기에도 먼지망이 있는데, 어쩐지 세탁기 먼지망엔 먼지가 많지 않더라니 싶더군요.
건조기에 돌리면 먼지 엄청나게 나옵니다.
수건 위주로 건조기 돌리니 먼지가 더 심하게 나오더라고요.
그동안 저 먼지 많은 수건을 그냥 쓴걸 생각하니 경악스럽더군요.
이 필터는 안에 천같은 재질 있고 뒷면에 부직포가 한 번 더 덧대어져 있는데요.
천 부분은 물세척도 가능해서 반영구적이라 보시면 됩니다.
이 점이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포스팅 하게 되면서 알게된 아랫쪽 먼지필터도 조금 전에 꺼내봤습니다.
이게 먼지필터 꺼낸 앞모습입니다.
안에 부직포가 덧대어져 있더군요.
뒷면을 보면 이렇게 부직포가 보입니다.
이건 부직포 분리한 모습인데요.
지난 2개월간 한 번도 열어보지 않은것에 비하면 상태가 양호한 편이군요.
처음 저 동그란 부분 필터 꺼냈을 때의 놀라움 때문에 이 정도는 아무렇지 않게 느껴집니다.
대우미니건조기 (박나래 미니건조기) 기본 사양입니다.
살균도 해주고, 필터로 먼지 잘 걸러주고 빨래도 잘 마릅니다.
건조기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특히나 많은 분들이 얘기하시는 부분인데 수건은 정말 신세계입니다.
미니건조기여도 될 건 다 되더라고요.
수건이 정말 뽀송하고 부드러워집니다.
저는 수건 위주로 돌리는데요.
수건은 이제 건조기에 안 넣은건 뻣뻣해서 못 쓸 지경이랍니다.
그럼 2개월간 사용해본 대우미니건조기 장점과 단점에 대해서도 알려드릴게요.
대우미니건조기 장점
우선 커다란 제품에 비해 가격도 저렴하고, 무엇보다 부피가 작아서 좋습니다.
저처럼 집은 좁은데 건조기는 너무 사고 싶은 분들에게는 대우미니건조기가 딱입니다.
1인가구나 2인 가구가 사용하기 적합합니다.
혹은 박나래가 미니건조기 선물했을 때 말했던것처럼 아기 빨래용 건조기로 사용해도 좋겠더라고요.
빨래는 통 안에 반 정도만 넣어줘야 하는데요.
빨래가 다 마르고 나면 부피가 팽창해서 반 정도 넣으면 나중에 꺼낼 때 보면 통 안에 한 가득이 되거든요.
용량을 초과해서 많이 넣으면 구김이 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혼자 사는 분이나 2인 가구 정도는 빨래 양이 좀 많은 날에는 두 번 정도 나눠서 돌려주면 됩니다.
용량에 대해 큰 불편함 없습니다.
대우미니건조기로 여자 패딩 정도는 돌릴 수 있습니다.
다만 롱패딩의 경우는 약간의 구김이 생길 수 있습니다.
빨래 널지 않고 바로 갤 수 있어서 무엇보다 너무 편합니다.
또 양말 같은거 모아놨다가 빨았을 때 당장 내일 신어야 되는데 싶을 때도 아주 유용하게 쓰입니다.
앞서도 말씀드렸듯 수건은 무조건 건조기입니다.
이게 대우미니건조기 최대 장점인것 같습니다.
가끔 세탁기에 넣고 빨래 널고 말리고나서 수건으로 얼굴 닦으면 수건 먼지가 얼굴에 묻어나서 찝찝할 때가 있는데요.
건조기 쓰고 나니 수건 먼지가 확실히 많이 없어집니다.
수건 뽀송하고 부드러운건 두말 하면 잔소리고요.
그리고 수면바지, 수면양말류의 재질 같은것도 엄청 부드럽고 뽀송하게 말라져서 나와서 좋습니다.
대우미니건조기 단점
단점은 아무래도 용량이 작다보니 남자패딩이나 엄청 빵빵한 여자 패딩도 넣을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어쩌겠어요. 큰 건조기는 집에 둘 데가 없는데...
바지 같은건 구김이 생깁니다.
바지가 길이기 있다보니 통이 작아서 안에서 좀 말리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긴 바지는 구김이 좀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긴 바지는 넣어주지 않고 있습니다.
또, 옷에 얼룩이 있는 경우 얼룩을 잘 지워줘야 합니다.
얼룩이 세탁 후에도 좀 남아 있는 경우, 건조기행을 했을 때 이후에 얼룩이 영원히 지워지지 않아요.
열로 세탁물을 건조하는 형식이라 약간의 줄어듬이 생기는 옷도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 일부 양말이 조금 줄어들었는데요.
뭐 크게 상관은 없었습니다.
신으니까 다시 늘어났습니다.
단점이라 하기는 좀 어렵지만, 세탁물 소재에 따라 이 부분은 주의해야 할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 대우미니건조기 전기요금에 관한 부분인데요.
저는 평소에 에어프라이어도 하도 돌려대서 전기요금 큰 차이를 못 느끼겠습니다.
에어프라이어 좀 과하다 싶게 많이 쓴 달에는 많이 나오고 해서 건조기로 인해 크게 전기요금이 늘었다는건 못 느끼겠는데요.
평소 전기 요금이 워낙 적게 나오는 분들은 전기 요금 차이를 느끼실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미니건조기의 전기요금은 대략 한달에 몇 천원 정도 나오는듯 합니다.
또 어떤 분들은 미니 건조기 사용하니 베란다에 습기 엄청 차더라 하시는 분들도 있던데 저는 전혀 습기 차지 않았습니다.
참고로 세탁기 탈수 모드 항상 제일 약한 버전으로 하는데도요.
이상 박나래 미니건조기, 대우미니건조기 후기를 마칩니다.
결론적으로 구매 망설이시는 분들은 그냥 얼른 사세요.
참 편하고 좋은 세상인데 누리고 살아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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