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에는 공모주 청약철회가 되면서 공모주 청약을 기대하시던 많은 분들이 실망감이 컸을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5월에는 증시 상황이 전반적으로 좋지 못한 바, SK쉴더스, 원스토어, 태림페이퍼 등 굵직한 회사들의 공모주 청약일정이 취소가 되었는데요.

최근 미국 증시가 바닥을 다진 것이 아냐는 설이 많이 나오면서, 2022년 6월에는 공모주 청약일정대로 청약이 잘 진행될것 같은 좋은 예감이 듭니다.

6월에는 증시가 좋아지기를 바라고 바라봅니다!

그럼 오늘은 2022년 6월 공모주 청약일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6월 공모주 청약일정 2022년

6월 공모주 청약일정 2022년
6월 공모주 청약일정 2022년

 

우선 전체 일정을 살펴본 후, 개별 종목 별로 청약 주관사 등 세부 정보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22년 6월 공모주 청약일정
2022년 6월 공모주 청약일정

 

6월에는 다양한 종목들의 공모주 청약일정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스팩 및 리츠주를 제외한 기타 종목들의 청약 주관사 및 세부 정보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대부분 증권사들이 비대면 계좌개설 (모바일 계좌개설) 시에 계좌개설일 당일 공모주 청약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지만, 인기 있는 종목의 공모주 청약일정이 되면, 서버가 불안정할 수도 있기 때문에 적어도 하루 전에 미리 미리 계좌를 개설 해두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범한퓨얼셀 공모주

범한퓨얼셀 공모주
범한퓨얼셀 공모주

범한퓨얼셀은 2019년 12월 범한산업의 수소연료전지 사업부를 물적분할하여 설립된 수소연료전지 기술 개발 및 제품 생산 기업입니다.

범한퓨얼셀은 수소연료전지 모듈과 군수용 연료전지, 수소 충전소 구축 사업 등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공모주 청약을 통해 발전용, 선박용 연료전지 사업을 위한 생산 설비 증설에 나설 계획이라고 합니다.

범한퓨얼셀의 2022년 1분기 매출은 85억원이며 매출 구성은 연료전지 부문이 68억원, 수소충전소 부문이 17억원입니다.

(2021년 매출은 461억원, 영업이익은 62억원이었습니다.)

 

범한퓨얼셀의 공모주 청약일정은 2022년 6월 8일 ~ 9일입니다.

공모가 희망밴드는 32,200원 ~ 40,000원입니다.

환불일은 6월 13일입니다.

 

범한퓨얼셀 상장주관사는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 DB금융투자 네 곳입니다.

범한퓨얼셀 상장주관사
범한퓨얼셀 상장주관사

 

배정수량은 NH투자증권 > 한국투자증권 > 하이투자증권 = DB금융투자 순인데요.

하이투자증권이나 DB금융투자의 경우에는 배정 수량이 적기 때문에 NH투자증권이 청약에 유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비플라이소프트 공모주

비플라이소프트 공모주
비플라이소프트 공모주

 

1998년 설립된 비플라이소프트는 뉴스 저작권 유통,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 미디어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등의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비플라이소프트는 뉴스 스크랩 서비스 '아이서퍼'를 출시하며 대중적 인지도를 확보했는데요.

비플라이소프트 전체 매출에서 아이서퍼 비중은 76% 정도로 아이서퍼 매출 비중이 높은 편입니다.

비플라이소프트는 이번 공모주 청약 자금을 R&D와 소프트웨어 구입, 로제우스 플랫폼 마케팅 등에 사용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비플라이소프트 공모주 청약일정은 2022년 6월 9일 ~ 10일이며, 환불일은 6월 13일입니다.

공모가 희망 밴드는 16,500원 ~ 19,000원입니다.

청약 주관사는 아이비케이투자증권 한 곳이며, 배정수량은 25만주입니다.

 

보로노이 공모주

보로노이 공모주
보로노이 공모주

 

보로노이는 2015년에 설립된 바이오벤처기업입니다.

자가면역질환, 뇌암, 비소세포성폐암 등 항암 표적 치료제를 전문적으로 개발하고 있습니다.

현재 보유하고 있는 신약후보물질(파이프라인)은 11개이며 해외 기술이전(L/O)에도 성공하면서 신약개발 경쟁력을 입증했습니다.

보로노이는 앞서 증권신고서 정정을 통해 한 차례 공모일정을 미룬 바 있으며, 3월에 공모주 청약일정을 철회한 바 있습니다.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보로노이는 2023년 영업손실을 1억원, 2024년에는 771억원의 영업실적을 올리며 흑자전환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보로노이 공모주 청약일정은 2022년 6월 14일 ~ 15일이며, 환불일은 6월 17일, 상장일은 6월 24일입니다.

보로노이 주관사
보로노이 주관사

 

보로노이 공모주 청약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 두 곳이며 각각 배정수량은 211,250주 / 113,750주입니다.

청약한도는 한국투자증권 7,000주 / 미래에셋증권 5,500주인데요.

위 한도는 일반고객 등급의 청약한도이며 고객 등급에 따라 청약한도는 달라집니다.

 

위니아에이드 공모주

위니아에이드 공모주
위니아에이드 공모주

위니아에이드는 2015년 1월 위니아로부터 분사한 기업으로, 대유위니아 그룹에서 유통과 물류 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위니아에이드 주요 사업부문은 유통·물류·서비스 부문 등 3가지입니다.

2021년 말 기준 사업부문별 매출 비중은 유통사업 28%, 물류사업 32%, 서비스 39%, 기타 1%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021년 매출액은 4865억원, 영업이익은 344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16.2% 늘었고 영업이익은 9.3% 증가한 수치입니다.

위니아에이드 공모주 청약일정은 2022년 6월 14일 ~ 15일이며, 환불일은 6월 17일입니다.

공모가 희망밴드는 14,200원 ~ 16,200원입니다.

청약주관사는 신한금융투자 한 곳이며 배정수량은 1,341,522주이며 일반그룹 청약한도는 44,000주입니다.

 

레이저쎌 공모주

레이저쎌 공모주
레이저쎌 공모주

2015년 설립한 레이저쎌은 특수 에이리어 레이저 시스템 원천기술로 AI차세대 반도체, 미니/마이크로디스플레이, 전기자동차, 방산/우주항공 산업에 적용되는 면광원 레이저리플로우 시스템 및 솔루션 전문기업입니다.

현재 레이저쎌은 글로벌 유명 반도체 파운드리 업체와 모바일 기기 업체 등에 자체 공정개발기술과 응용 장비들을 납품하고 있습니다.

 

레이저쎌 공모주 청약일정은 2022년 6월 14일 ~ 15일이며, 환불일은 6월 17일입니다.

희망 공모가 밴드는 12,000원 ~ 14,000원입니다.

청약주관사는 삼성증권 한 곳이며 배정수량은 40만주입니다.

 

넥스트칩 공모주

넥스트칩 공모주
넥스트칩 공모주

 

넥스트칩은 코스닥 상장사인 앤씨앤으로부터 지난 2019년 1월 물적 분할해 설립된 기업입니다.

자동차용 카메라에 탑재되는 이미지 처리 프로세서(ISP) 기술, HD 영상을 아날로그 방식으로 전송할 수 있는 AHD 기술 등을 자체 개발해 보유하고 있습니다.

2021년 매출액은 245억원, 영업손실은 135억원, 순손실 21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넥스트칩 매출액
넥스트칩 매출액

 

넥스트칩 추정 손익계산서를 살펴보면 2023년에야 흑자 전환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넥스트칩 공모주 청약일정은 2022년 6월 21일 ~ 22일이며, 환불일은 6월 24일입니다.

희망 공모가 밴드는 9,900원 ~ 11,600원입니다.

청약주관사는 대신증권 한 곳이며 배정수량은 65만주, 청약한도는 일반그룹 기준 30,000주 ~ 35,000주입니다.

 

코난테크놀로지 공모주

코난테크놀로지 공모주
코난테크놀로지 공모주

 

1999년에 설립된 코난테크놀로지는 인공지능 기술을 상용화해 언어 AI와 영상 AI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언어 AI 분야의 코난서치(통합검색엔진) 서비스를 시작으로 코난와처(객체인식 소프트웨어)와 코난리스너(음성인식과 합성 소프트웨어) 등 영상 AI 등에 주력하고 습니다.

최근 코난테크놀로지는 국방 분야와 메타버스, 디지털 트윈 등 영상 AI기술 분야로 활동 반경을 넓히고 있습니다.

 

코난테크놀로지 공모주 청약일정은 2022년 6월 27일 ~ 28일이며, 환불일은 6월 30일입니다.

공모가 희망밴드는 21,000원 ~ 25,000원입니다.

청약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 한 곳이며 배정수량은 30만주입니다.

 

오늘은 2022년 6월 공모주 청약일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부디, 6월에는 증시가 좋아서 공모주 청약철회가 없었으면 하고 바라봅니다.

공모주 청약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행운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