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공모주 소식을 들고 왔습니다.

드디어 오늘부터 현대중공업 청약이 시작됩니다.

이번달 기대되는 공모주로 현대중공업 얘기가 많이 나와서 경쟁률도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현대중공업 상장 주관사, 청약 일정, 상장일, 공모가 등 현대중공업 상장에 관한 정보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현대중공업 상장 주관사 청약 일정 상장일

현대중공업 청약 일정

 

목차

현대중공업 기업 개요

현대중공업 공모주 청약 일정 및 상장일, 환불일

현대중공업 공모가

현대중공업 상장 주관사

현대중공업 청약 필요 금액

현대중공업 기업 개요

현대중공업은 1972년 설립 후, 1985년부터 지금까지 글로벌 업계 1위 조선사로서, LNG선을 비롯한 고부가 가치 선박에서 압도적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형엔진부문 역시 세계 1위입니다.

현대중공업은 조선사업을 통해 축적한 기술을 바탕으로 특수선 제조, 엔진기계, 연구개발, 해양플랜트 사업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 진출해 있습니다.

현대중공업은 올해 들어 8월까지 총 65척, 88억달러 규모의 선박을 수주했는데요.

이는 올해 현대중공업 조선 수주 목표의 122%에 달합니다.

올해는 조선업 호황일 것이라는 전망 하에, 현대중공업 목표가를 9만원으로 제시한 증권사도 있습니다.

 

현대중공업 공모주 청약 일정, 상장일, 환불일

 

○ 청약일 : 2021년 9월 7일 ~ 9월 8일

○ 환불일 : 2021년 9월 10일

○ 상장일 : 2021년 9월 17일

 

현대중공업 공모가

 

현대중공업 공모가는 6만원으로 확정되었습니다.

이에 따른 공모금액은 1조 800억원이며, 공모가인 6만원을 기준으로 한 상장 후 시가총액은 5조3264억원입니다.

 

 

현대중공업은 한국조선해양 전체 지분의 20%인 1800만주를 신주 발행합니다.

이 중 개인투자자들에게 배정된 물량은 전체의 25%인 450만주입니다.

 

현대중공업 상장 주관사

현대중공업의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기관 1663곳이 참여해 경쟁률 1835.87대 1을 기록하며, SK아이테코놀로지에 이어 두번째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개인투자자들 역시 청약 경쟁에 뛰어드는 분들이 많을 것으로 증권가는 예측하고 있습니다.

현대중공업 상장주관사 (청약 신청 증권사)는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KB증권, 삼성증권, DB금융투자, 신영증권, 대신증권 총 8곳입니다.

한군데 증권사에서만 청약이 가능하기에 눈치싸움이 치열할것 같은데요.

배정수량은 앞서 말씀드린 증권사 순서대로 매미래에셋이 가장 많으며 대신증권이 가장 적습니다.

 

현대중공업 청약 필요 금액

 

현대중공업 최소 청약주수는 10주로, 필요한 청약증거금은 30만원입니다.

증권사들에서 그 외로 청약 수수료로 2천원을 받는 곳들이 있기 때문에, 수수료가 있는 경우에는 30만2천원을 입금해두셔야 합니다.

만약 배정을 한주도 받지 못하면, 대부분 증권사가 수수료를 다시 환불해줍니다.

 

오늘은 현대중겅업 상장에 관한 정보들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미래에셋이나 한국투자증권에서 청약 신청을 하는 방법은 아래 글을 참고해주세요.

또, 9월 또다른 공모주 정보도 아래 글 리스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