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맞아 열심히 공부하기로 마음을 먹고 12월에 독서대를 구매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추천하는 독서대는 역시 이유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여러분들께 독서대 추천을 해드리려고 합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제품은 위즈 2단 독서대 루미40인데요.

언제나 모든 제품 리뷰는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독서대 추천 위즈 2단 독서대 루미40 내돈내산 후기

독서대 추천


우선 독서대를 구매하게 된 계기부터 말씀드릴게요.

제가 보는 중국어 책이 있는데, 잠깐 줄 긋고 뭐 하다보면 자꾸 책이 덮여버리더라고요.


책 문진


보시면 위와 같이 이렇게 핸드폰을 책에다가 올려두고 공부를 하곤 했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문진을 살까 했습니다.

역시 제가 옛날 사람인건지 요새는 책 문진 사용하시는 분들이 없고, 다들 독서대를 사용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추천하는 독서대를 알아보니 위즈 독서대 루미 시리즈 추천을 많이들 하시더라고요.



위즈독서대는 1단과 2단이 있고, 또 사이즈 별로는 위즈 독서대 루미60, 50, 40이 있는데요.

뒤에 있는 숫자인 40, 50, 60은 독서대의 가로 길이를 가리킵니다.

학생분들은 위즈 2단 독서대 루미60을 가장 많이 사용하시더라고요.

하지만 저는 공시생이나 수험생은 아닌지라 한꺼번에 책을 여러권 놓고 공부하는 일이 없는데다가 60은 구매하신 분들을 보니, 사이즈가 커도 너무 크더라고요.

제 책상이 사이즈도 작고 해서 굳이 60을 살 필요를 못 느껴서 저는 위즈 2단 독서대 루미40을 구매했습니다.

가끔 인강이나 유튜브를 통해 공부를 하기 때문에 1단 보다는 돈을 조금 더 주고 2단으로 구매했습니다.


독서대 추천 위즈 2단 독서대 루미40

위즈 2단 독서대 루미40


위즈 독서대 배송은 하루만에 왔습니다.

40이지만 생각보다 박스 크기는 좀 되더라고요.

저는 N사에서 검색 후 위즈독서대 샵에서 구매했는데요.

남편이 쌓아둔 N포인트가 많은데, 자꾸 그걸로 영화 다운 받아서 보길래 제가 냉큼 다 써버렸습니다.

가격은 위즈 독서대 40 기준으로 보통 2만9천원 정도에서 구매 가능한데요.

각종 포인트나 카드 할인으로 좀 더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합니다.

사이즈 별로 크게 가격차이가 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본인이 필요한 사이즈를 사시면 될것 같은데요.

사이즈 참고는 제 글을 좀 더 살펴 보시고 구매하시는데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위즈독서대 루미40


박스를 열면 그림과 같이 들어 있습니다.

위즈독서대 1단 (하단)과 2단 (상단)이 들어 있고요.

노란색은 포켓에 메모 같은거 넣어서 독서대에 붙일 수 있는 방식으로 되어 있는데, 계획표 같은거 넣어두고 쓰면 좋습니다.

저는 붙이지 않고 쓰고 있어요.


위즈 독서대 2단 조립방법

독서대 2단


뭐 조립이랄 것도 없이 간단한데요.

하단 부분인 1단을 보면 윗쪽에 저렇게 다리 같은 플라스틱이 있는데요.

이걸 위 사진과 같이 펼쳐주세요.


위즈 독서대 2단 조립방법


거기에 2단(상단) 부분을 그냥 꽂아만 주시면 됩니다.

상단에도 책을 올려놓고 사용해도 되지만 저는 스톱워치나 아이패드를 올려두는 용도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위즈 독서대 각도 조절


위즈 독서대 하단 뒷면에는 위와 같이 다섯개의 홈이 파져 있는데요.

이걸로 각도 조절을 할 수 있습니다.


위즈 2단 독서대 각도 조절


위 사진과 같이 각도 조절이 가능한데요.

저는 공부할 때 가장 뒷쪽에 해서 가장 낮게 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몇 번 사용해보시면 자신에게 편한 각도가 있을 거예요.


위즈 2단 독서대 루미40

위즈 2단 독서대 루미40


2단을 끼우고 정면에서 보면 위의 사진처럼 되는데요.

보시면 윗쪽 2단에도 책 고정 클립같은게 있어서 책 2권 놓고 보실 때도 넘겨짐 없이 보기가 가능합니다.

위즈 2단 독서대 루미40 크기는 1단 (하단) 가로 40cm, 세로 34cm, 2단 (상단) 가로 40cm, 세로 24cm입니다.


위즈 2단 독서대 40


자꾸 넘어가던 책장을 저렇게 고정시켜 놓고 보니 너무 편하고 좋습니다.

위의 사진은 책이 워낙 작은 책이라 독서대가 엄청 커보이는데요.


위즈 독서대 후기


일반적으로 많이 보시는 수험서나 기타 참고서 등의  B5 책 사이즈 책을 놓으면 위와 같이 사이즈가 딱 좋습니다.

제가 이것때문에 위즈 독서대 40을 구매한건데요.

이 폭이 좀 좁다 느껴지시는 분들은 50을, 혹은 책을 두 권 이상 가로로 펼쳐 놓고 보는 일이 많다 하시는 분들은 60을 사시면 됩니다.

하지만 자리를 워낙 많이 차지하기 때문에 저는 일반적 상황이라면 위즈 독서대 40 사이즈를 추천 드립니다.


위즈 독서대 내돈내산


위에 이렇게 스탑워치를 올려놓고 공부하기도 하고요.


위즈 독서대 사용 후기


위의 사진은 2단 부분에 아이패드를 올려둔 모습입니다.

인터넷 강의 볼 때 아이패드를 그냥 책상 위에 놓고 보려면 고개 많이 숙여서 봐야 해서 아래에다가 각티슈 깔아놓고 보기도 하고 했었는데요.

이렇게 위즈 독서대 2단에다가 놓고 보니 책도 같이 볼 수 있어서 너무 편하더라고요.



특히 인강 같은거 보면서 공부하시는 분들이라면 위즈 독서대 1단 보다는 2단을 추천 드립니다.

어차피 2단은 분리가 가능하므로 평상시에는 또 빼놓고 공부해도 되기 때문에 1단으로 사용하고 싶을 때는 1단으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위즈 독서대 받침


또 하단에 있는 책 받침 같은 부분이 있는데, 우측으로 밀면 위 사진과 같이 분리를 할 수 있습니다.


위즈 독서대 받침 분리


하단의 받침을 빼내면 위와 같이 되는데요.

필기를 많이 할 때 하단 받침 부분이 튀어나와서 불편하신 분들은 이 부분을 밀어내서 빼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저는 필기는 적은 편이라 빼지 않고 사용하는데요.

작은 부분에도 굉장히 신경을 많이 써서 세심하게 만든 제품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위즈 2단 독서대 루미40 장점 단점

위즈 2단 독서대를 사용해보니 공부하는 시간이 많은 공시생들이 가장 추천하는 독서대인 이유가 있더라고요.

일단 독서대를 사용하니 기존에는 고개를 많이 숙이고 공부해야 했는데, 독서대 사용 후 고개를 덜 숙이고 공부할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저는 장시간 공부하지 않아서 고개가 아플 때까지 공부하진 않지만, 이전에 비해 확실히 편한 자세로 공부할 수 있더라고요.


위즈 독서대 장점


그리고 제가 독서대를 사기로 마음먹었던 가장 큰 이유 중 하나인 책장 집게 부분이 아주 짱짱해서 마음에 들더라고요.

어떤 제품들은 집게가 너무 강해서 책이 찢어졌다거나 혹은 책에 눌린 자국이 많이 남는다는 제품들도 있었는데요.

위즈 2단 독서대 루미40의 경우에는 책에 자국이 남지도, 책이 찢어지지도 않고 딱 적당한 무게로 잘 눌러줘서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위즈 2단 독서대


위즈 2단 독서대의 가장 큰 단점은 아무래도 무게와 부피입니다.

사이즈가 큼직해서 공부할 때 좋기는 하지만 책상 한켠에 두고 쓰기에는 다른 작업을 할 때는 아무래도 공간 차지가 좀 부담스럽습니다.

저는 사용하지 않을 때는 위와 같이 분리해서 한 켠에 세워두는데요.

만약 60시리즈를 샀다면 더 귀찮았을것 같습니다.

또 하나의 단점은 원목 재질이기 때문에 약간 무게가 나가는 편입니다.

3kg 정도는 되거든요.

그래서 독서실이라든지 다른 장소에 들고 다니면서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위즈 독서대 단점


또 하나는 제가 뽑은 제품만 이럴 수도 있는데요.

다른 부분은 매끌매끌한데, 하단 받침 부분이 사진 자세히 보시면 살짝 까끌합니다.

사용하다 혹시 손 다치지 않을까 좀 걱정했는데 아직까지 다치지는 않았지만, 이런 부분 좀 더 세밀하게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더라고요.



하지만 단점보다는 장점이 많기에, 여러 모로 저는 공부할 때 너무 쾌적해져서 위즈 2단 독서대 루미40 잘 샀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욕심 내서 60을 사지 않고 40을 산건 정말 잘했다고 생각이 들어요.

40 사이즈 사셔도 충분하니 평소 자신이 공부하는 스타일 고려해보고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남들 60 샀다고 무턱대고 60 샀다가 너무 큰거 샀다고 후회하는 글들도 꽤 많았거든요.

아무튼 저는 위즈 2단 독서대 루미40 굉장히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답니다.

이제 남은 것은 열심히 공부하는 것 뿐!

모두들 열공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