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달 전 정부에서 나눠준 재난지원금을 쓰느라 동네에 있는 아웃백을 좀 자주 방문했었는데요.

그래서 앞전에는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할인 카드 및 통신사 할인 방법에 대한 포스팅도 올렸습니다.

(아웃백 할인에 대한 정보는 글 하단에 링크를 걸어드리겠습니다.

또, 글 하단에 아웃백 저렴하게 이용하는 방법 간단한 팁도 있으니 끝까지 봐주세요.)

오늘은 최근 2개월간 아웃백을 몇 차례 방문하면서 제가 먹었던 것 중에 맛있었던 메뉴 추천을 해보려고 합니다.

물론 제가 아웃백의 모든 메뉴를 다 먹어본 것은 아니지만, 제 기준 맛있었던 것들 중에 스테이크와 파스타 종류 추천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웃백 메뉴 추천

아웃백 메뉴 추천


아웃백의 경우에는 오후 5시까지 런치 메뉴를 판매하기 때문에 가급적 런치를 이용하라고 권해드리고 싶은데요.

물론 저녁 약속 등의 이유로 저녁 5시 이후에 방문하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여건이 허락한다면 5시 이전에 방문을 추천 드립니다.


아웃백에 가서 주문을 마치면 일단 식전 빵과 음료부터 준비를 해주는데요.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기본 세팅은 원래 빵과 망고 스프레드가 나옵니다.

블루치즈 혹은 초코시럽 추가 가능합니다.

세 가지를 다 놓고 먹었더니 소스가 좀 남더라고요.

그래서 지난 번 방문 때는 초코시럽만 추가해서 먹었어요.

음료는 사진 따로 안 찍었는데 저는 오렌지 에이드 강추합니다.

다 먹으면 탄산음료로 리필 가능합니다.


아웃백 스테이크 메뉴 추천

그럼 이번에는 아웃백 스테이크 메뉴 추천해드릴게요.

저는 그 전에도 주로 아웃백을 가면 아웃백 스페셜 서로인 스테이크가 아웃백의 시그니쳐 메뉴라 자주 시키곤 했었는데요.

이번에는 재난지원금도 받았겠다 해서 블랙라벨 스테이크를 주문해 보았습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아웃백 스테이크 메뉴는 블랙라벨 스테이크를 추천드립니다.


아웃백 스테이크 메뉴 추천


제가 추천드리는 아웃백 스테이크 추천 메뉴는 달링 포인트 스트립인데요.

사진 못찍음 주의 요합니다.

스테이크 윗쪽에 있는 노란색은 치즈입니다.

홈페이지 사진도 그래서 가져왔습니다.


아웃백 스테이크


포테이토와 같은 사이드메뉴 선택은 할 수 없지만 수프 또는 샐러드 중 택1을 할 수 있습니다.

런치 세트 메뉴로 주문 시에는 수프와 음료, 후식이 제공됩니다.

사진이 작아보이지만 고기가 꽤 두툼해서 210g 입니다.

달링 포인트 스트립 가격은 210g 짜리의 경우 3만9천원, 420g짜리의 경우에는 5만9천원인데요.

런치 세트 메뉴 가격은 210g 나오고 3만 9천원으로 가격이 같습니다.

두명이 방문했다면 달링포인트스트립에다가 파스타 하나 정도 하면 성인 두 명이서 먹기 괜찮은 양이랍니다.


아웃백 스테이크 추천


달링 포인트 스트립은 메뉴 가져오시면 저렇게 불쇼를 해주시는데요.

서빙하시는 분께서 친절하게 불 붙이기 전에 사진이나 동영상 찍기 원하시면 준비하라고 알려 주시더라고요.

그래서 사진 찍는다고 하고 준비 됐다고 하면 그때 불을 붙여주세요.

물론 저희 테이블로 올라올 때는 불은 다 꺼져 있고요.


아웃백 스테이크 추천 메뉴


평소 미디움레어로 고기를 익혀 먹는데, 달링포인트스트립 블랙라벨 스테이크는 고기 두께가 두꺼워보여서 미디움 시켰는데 미디움으로 하길 잘했습니다.

딱 육즙 적당, 익힌 정도 적당하더라고요.

아까도 말씀드렸듯 윗쪽에 있는건 계란후라이가 아니라 치즈입니다.


아웃백 블랙라벨스테이크


고기에 이렇게 치즈 얹어서 먹으면 맛있어요.

물론 안 얹어도 맛있어요.

치즈를 좋아라하는 저희 신랑은 엄청 좋아하더라고요.



블랙라벨 스테이크와 일반 스테이크 차이는 블랙라벨 스테이크는 냉장 숙성 시킨 고기를 사용한다고 하는데요.

일반 스테이크에 비해 정말 훨씬 맛있습니다.

그래서 아웃백 메뉴 추천 해드려요.

스테이크 풍미가 일반 스테이크와 확연히 차이가 나더군요.

달링포인트스트립은 소고기 부위 중 채끝등심인데요.

다른 일반적인 스테이크 가게들 등심 스테이크보다 부드러웠어요.

다음에 또 가도 이제는 블랙라벨 스테이크로만 시키려고요.


아웃백 파스타 메뉴 추천

아웃백 파스타 하면 투움바 파스타 시키는 분들이 정말 많은것 같습니다.


아웃백 투움바 파스타


투움바 파스타는 크림파스타인데, 보통 크림파스타 하면 좀 느끼하지 않나 하는데 아웃백 스테이크의 투움바 파스타는 느끼한 맛이 많지 않아 많은 분들이 선호합니다.

두꺼운 파스타면이 싫으면 가는 면으로 바꿔달라고 하면 바꿔주니 주문하실 때 참고하세요.

투움바 파스타 가격은 런치와 단품 모두 동일한 2만3천9백원입니다.



저희 커플은 하얀 파스타(?) 보다는 빨간 파스타를 좋아하는데요.

저희는 파스타 먹으러 가면 10번 중에 9번은 토마토소스 파스타를 시킵니다.


아웃백 파스타 메뉴 추천


아웃백 파스타 메뉴 추천으로는 토마토 치오피노 파스타인데요.

가격은 런치 세트 메뉴로 주문 시, 2만5백원입니다.

일반 메뉴로 시키면 1만9천5백원으로 천원이 더 싸지만 런치에 방문하셨다면 수프와 음료, 후식까지 제공되는 런치 세트 메뉴로 시키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살짝 매콤한 토마토소스 해산물 파스타인데요.

맵기 정도가 살짝씩 다르더라고요.

매운걸 싫어하시는 분들은 조금 덜 맵게 해달라고 주문 시 말하시면 됩니다.

대하, 홍합, 오징어 등 해산물이 전부 싱싱해서 너무 맛있습니다.

특히 홍합의 경우 어떤 곳들은 홍합살에서 살짝 비린 맛이 나는데 아웃백 토마토 치오피노 파스타 홍합은 싱싱해서 그런지 비린내가 전혀 나지 않아서 저희는 가면, 홍합 껍질만 남김고 싹싹 비우고 오는 아웃백의 애정 메뉴랍니다.


오늘은 아웃백 메뉴 추천 중 파스타와 스테이크를 해드렸는데요.

참고로 아웃백의 경우, 페이즈 상품권이라는게 있는데 인터넷에서 할인할 때 사뒀다가 사용하시면 아웃백 통신사 할인과 더불어 더욱 저렴하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아웃백에 방문하실 때 할인 카드 정보 및 런치 시간 및 가격 등에 대한 정보 포스팅을 참고하시어 저렴하게 이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