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는 정말 오랜만에 아웃백에 다녀왔는데요.

외식은 하고 싶은데, 코로나 때문에 멀리 가긴 좀 부담스러워서 동네에 있는 아웃백에 방문했답니다.

아웃백 런치 메뉴, 가격 그리고 런치시간도 함께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아웃백 런치타임은 주말에도 적용되며, 엄청 혜자스러우므로 꼭 런치할인 받으시길 바랍니다.

또 런치 추천 메뉴도 함께 알려드리겠습니다.

런치 할인도 하단에 있으니 글을 끝까지 봐주세요.

 

아웃백 런치메뉴 가격 런치시간

아웃백 런치메뉴 가격

 

저희는 아웃백 신대방점을 이용했는데요.

 

 

보라매공원 옆쪽에 있는 보라매타워 2층에 위치하고 있답니다.

아웃백 신대방점의 경우, 주말 점심때 가면 항상 줄이 엄청 길어서 저희는 일부러 일요일 3시쯤 방문했답니다.

그랬더니 10분 정도 대기하고 바로 자리 안내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아웃백 런치시간

아웃백 런치시간

 

아웃백 신대방점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 저녁 10시까지인데요.

주문은 저녁 9시 30분까지 해야 합니다.

아웃백 런치시간은 정말 혜자스러운데요.

보통 다른 곳들은 런치타임 적용이 낮 12시 ~ 3시, 혹은 낮 12시 ~ 1시나 2시 정도로 상당히 짧지만, 아웃백의 경우에는 런치시간이 오픈 시간 ~ 오후 5시까지입니다.

아웃백 런치 시간이 오픈 시간 ~ 오후 3시까지로 변경되었습니다.

먹고 나가는 시간 기준이 아닌, 주문하는 시간 기준입니다.

런치타임은 주말에도 이용 가능하고요.

그래서 조금 이른 저녁 드실 분들은 예약해서 5시 조금 안되서 방문하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다른 지점은 잘 모르겠지만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신대방점의 경우, 자리 안내 받고 보니 자리를 띄어서 지그재그 형식으로 안내해주더라고요.

코로나 때문에 외식이 다소 걱정스러우면서도 방문했는데 자리를 비운 채로 영업을 하니 안심이 되서 좋았습니다.

 

아웃백 런치메뉴 가격

하단에 소개되는 아웃백 런치메뉴 가격은 모두 부가세 포함된 가격입니다.

 

아웃백 런치 메뉴

 

아웃백 런치메뉴는 부쉬맨브레드, 수프, 에이드, 후식으로 커피 혹은 녹차가 제공되는 런치 세트입니다.

에이드를 과일주스로 바꿔 드시고 싶으시면 추가금 천원, 무알콜 모히토로 교환하고 싶으시면 추가금 2천원을 내면 됩니다.

또, 수프를 샐러드로 교환할 시에는 1,400원의 추가금이 붙습니다.

 

아웃백 런치메뉴 달링 포인트 스트립 가격 39,000원입니다.

블랙라벨 스테이크인데요.

블랙라벨 스테이크는 냉장 숙성육을 사용하는 차이점이 있다고 하네요.

블랙라벨 쿠폰을 가지고 있으시면, 런치메뉴 시킬 때도 적용이 되니 참고하세요.

 

아웃백 런치메뉴 1

 

갈릭 립아이 가격은 41,900원입니다.

아웃백 시그니처 스테이크인 아웃백 스페셜 서로인 스테이크 가격은 32,900원입니다.

베이비백립 가격은 440g 짜리는 35,900원 / 550g 짜리는 93,900원입니다.

 

아웃백 런치메뉴 2

 

기브미파이브 가격은 35,900원이며, 골드 코스트 코코넛 쉬림프, 크리프시 쿠카부라 윙, 레인지랜드 립레츠, 오지 치즈 후라이지, 치킨 핑거 이 다섯가지 메뉴가 조금씩 나오는 형태입니다.

짐붐바 스테이크 가격은 92,900원입니다.

크리스피 치킨 샐러드 가격은 16,900원이며, 캘리포니아 스테이크 샐러드는 23,900원입니다.

 

아웃백 런치메뉴 3

 

아웃백 런치세트 메뉴 밥 종류 메뉴 가격입니다.

카카드 김치 그릴러 가격은 20,900원 / 비프 스테이크 라이스 가격은 21,900원 / 스파이시 갈릭 씨푸드 라이스 가격은 19,900원 / 데리야끼 치킨 라이스 가격은 19,900원입니다.

 

아웃백 런치메뉴 4

 

아웃백 런치세트 메뉴 파스타 종류 메뉴 가격입니다.

많이들 드시는 투움바 파스타 가격은 23,900원 / 투움바 스테이크 파스타 가격은 27,900원이며 두꺼운 파스타면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일반 얇은 스파게티면으로 바꿔달라고 하면 추가금 없이 바꿔줍니다.

 

토마토 치오피노 마스타 가격은 20,500원 / 스파이스 씨푸드 알리오 올리오 가격은 19,000원 / 랍스터 스파이시 씨푸드 알리오 올리오 가격은 31,000원입니다.

 

위에 알려드린 아웃백 런치 메뉴와 가격은 전부 부가세 포함된 가격입니다.

 

 

아웃백에 가서 자리 안내 받고 주문을 하면 빵부터 가져다 주는데요.

 

아웃백 부쉬맨 브레드

 

기본으로 버터는 망고버터 (망고스프레드)만 나옵니다.

검정색은 초코소스이고 그 옆쪼겡 있는건 블루치즈인데요.

초코소스랑 블루치즈는 따로 달라고 해야만 주니까, 같이 챙겨달라고 하세요.

저희 신랑은 쵸코를 정말 사랑하는지라 초코 소스 함께 주문해줬더니 너무 맛있다고 해서 빵 한 번 추가로 또 리필해서 먹었습니다.

 

아웃백 수프

 

수프는 양송이 수프를 추천드립니다.

1인당 하나씩 나오니까, 한 분은 샐러드로 1,400원 추가금 내고 수프 하나, 샐러드 하나 시켜도 좋습니다.

저희는 둘 다 수프를 좋아해서 양송이 수프로 선택했습니다.

신랑이 수프 진하고 고소하다며 너무 좋아했습니다.

 

오렌지에이드

 

에이드는 전 언제나 오렌지 에이드!

저는 아웃백 에이드 중에 오렌지 에이드가 제일 맛있더라고요.

다 마시면 콜라, 사이다 등 탄산음료로 무료로 리필도 해주니까 마음껏 드시고 리필도 해서 드세요.

 

서로인스테이크

 

저희는 스테이크 하나와 파스타를 주문했는데요.

스테이크는 아웃백 스페셜 서로인 스테이크를 선택했습니다.

고기가 좀 작아보이지만 두께를 보시면 절대 적은 양은 아닙니다.

 

아웃백 스페셜 서로인 스테이크

 

스테이크 먹으러 갔는데, 스테이크 얇으면 정말 칼질하는 맛이 안나거든요.

아웃백 서로인은 두툼해서 써는 맛이 납니다.

220g으로 적은 양도 아니고요.

 

아웃백 스테이크 사이드 메뉴

 

스테이크 사이드 메뉴로 저희는 통감자 하나, 통고구마 하나 이렇게 시켰는데요.

감자튀김 시키시는 분들도 많던데 감자튀김까지 먹으면 너무 배가 부르기도 하고, 니글거리기도 하니 저희는 구운 고구마와 감자를 시켰습니다.

그리고 저는 아웃백의 통감자가 포슬포슬하니 너무 맛있어서 엄청 좋아하기도 하고요.

 

미디움레어

 

스테이크 굽기 정도는 제가 좋아하는 미디움레어로 주문했습니다.

적당히 핏기 도는 것이, 저는 딱 이정도 구워진 스테이크가 좋더라고요.

신랑도 맛있다면서 좋아했습니다.

 

토마토 치오피노 파스타

 

토마토 치오피노 파스타입니다.

보통 투움바 많이들 드시는데, 이것도 한 번 드셔보세요.

해산물도 꽤 들어 있고 많이 맵지 않고 적당히 매콤해서 스테이크랑 먹기에도 느끼하지 않아 좋더라고요.

 

아웃백 토마토 치오피노 파스타

 

오징어도 꽤 싱싱하고, 홍합은 어떤 식당들은 가면 냄새 나는데 홍합도 맛있더라고요.

 

새우

 

새우도 꽤 도톰하고 큰 사이즈로 3~4마리 들어 있었습니다.

 

아웃백 빵포장

 

갈때는 빵도 챙겨주시는데요.

저희가 아까 초코 소스 추가해서 먹어선지, 초코 소스도 함께 주셨습니다.

빵은 요새는 일행 수대로 챙겨준다고 하더라고요.

전 또 저희 커플이 맘에 들어서 두개 주신줄 알았네요. 하핫~~^^;

 

 

열심히 먹어서 배 엄청 불렀는데, 둘이서 그래도 클리어는 하고 나왔습니다.

 

아웃백 할인금액

 

아웃백 런치메뉴 먹고 나온 토탈 금액은 53,400원이었는데요.

저희는 따로 아웃백 할인 신용카드는 없어서 통신사 할인 15% 받아서 36,890원 최종 결제했습니다.

거기에다가 아웃백에서 먹은 저희 식사는 정부에서 나눠준 정부 긴급재난지운금으로 결제가 되었습니다.

정부 재난지원금 너무나 좋은것!

 

아웃백 가실 때는 아웃백 할인 신용카드나 아웃백 통신사 할인을 꼭 챙기세요.

당연히 런치메뉴에도 적용이 됩니다.

아웃백 통신사 할인과 신용카드 할인은 아래 글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 아웃백 통신사할인 SKT KT 카드할인중복 여부

▶ 아웃백 할인카드 신용카드 체크카드 총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