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 년 사이에 우리카드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이 증가했는데요.

아마 카드의 정석 시리즈 등으로 많은 분들에게 인기를 얻은 것이 큰 것 같습니다.

오늘은 우리카드 결제일별 이용기간을 알아볼텐데요.

다들 선호하는 날짜가 있으실 거예요.

저같은 경우에는 전월 1일부터 말일까지의 이용기간에 대한 것을 다음월에 결제하는 방식을 선호했었는데요.

요새는 수입이 일정하지 않다 보니 주요 대금이 입금되는 15일 근처에 카드 결제일을 맞춰두었답니다.


우리카드 결제일별 이용기간


우리카드 결제일별 이용기간


우리카드의 결제일은 1일 ~ 27일까지입니다.

즉 28일 ~ 말일은 결제일로 설정할 수 없다는 것인데요.

하지만 현재 27일은 결제일로 설정을 할 수 없고, 기존에 설정해두신 분들만 사용 가능한 결제일입니다.

현재 내가 결제일로 설정할 수 있는 날짜는 1일 ~ 26일 사이에 정하셔야 합니다.


우리카드에 보면 BC카드라고 표시되어 있는 BC우리카드도 있는데요.

BC우리카드 역시 우리카드이므로, 우리카드의 결제일별 이용기간과 동일하므로 아래 표를 확인하시면 됩니다.


우리카드 결제일별 이용기간은 물건을 사면서 혹은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지불한 일시불과 할부 이용기간에 대한 날짜와 장기카드 대출론 혹은 카드론 이용기간이 상이합니다.

박스의 회색 부분은 결제일이며, 다음이 일시불 및 할부 이용기간, 그리고 마지막 칸이 장기카드대출 혹은 카드론에 대한 이용기간별 결제일입니다.



결제일 날짜를 열흘 단위로 잘라놨습니다.


우리카드 결제일


우리카드 사용기간


우리카드의 일시불 및 할부금액 이용기간을 전월 1일 ~ 말일로 하여 결제일을 설정하고 싶으시다면, 매월 14일을 결제일로 설정하시면 됩니다.

카드대출 혹은 카드론의 경우는 이용기간 전월 1일 ~ 말일로 설정할 수 있는 기간은 없습니다.

그나마 유사한 것이 1일로 설정할 경우 전전월 3일 ~ 전월 2일 입니다.


우리카드 이용기간


끝으로 21일 ~ 27일 결제일인데요.

앞서 말씀드렸듯 27일 결제일은 현재는 추가로 설정이 불가능한 날짜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매월 20일을 결제일로 설정해 두었는데요.

우리카드 결제일을 20일로 지정한 경우, 전월 7일 ~ 당월 6일까지의 금액이 청구됩니다.


그리고 혹시 우리카드대금을 카드대금 빠지는 통장에 깜빡하고 안 넣어두었거나, 통장 잔액이 부족한 경우 은행에서 알아서 다음날 혹은 다다음날 자동 출금을 해가는데요.

(당연히 해당 연체에 대한 이자까지 챙겨서 빼갑니다. 단, 며칠 늦게 납부되었다고 해서 연체 기록은 남지 않습니다.)



카드 대금을 깜빡 잊으셨다면?

우리카드 결제 은행을 어디로 해놨냐에 따라 이게 빠져나가는 날짜가 다른데요.

어떤 은행에 결제일을 해두면 당일에 돈이 모자라서 다 못 빠져나갔다면, 다음날 바로 다시 출금요청을 하는 은행이 있고, 어떤 은행은 +2일 즉 다다음날 출금 요청을 하는 경우가 있다는 거예요.

당연히 +2일에 빠져나가게 되면 그만큼 이자가 가산되기 때문에 가급적 바로 다음날 재출금 요청을 하는 은행에 해두는 것이 유리합니다.

해당 은행 목록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카드 매일출금


우리은행, 국민은행, 기업은행, 농협, 신한은행, 외환은행 등을 비롯한 위의 리스트에 있는 은행이나 증권사의 경우 카드 대금이 부족하게 출금된 경우, 매 영업일마다 출금 요청을 해서 돈이 빠져나갑니다.

당연히 위의 금융기관들로 결제 계좌를 설정해두는 것이 유리하겠지요?


우리카드 결제계좌


상호저축은행, 케이뱅크, 카카오뱅크, 우리투자증권 등 위의 금융기관 리스트들은 카드대금이 다 빠져나가지 못한 경우 매 2영업일마다 출금 요청을 합니다.

혹시라도 위의 리스트에 있는 금융기관에 우리카드 결제대금 자동이체를 걸어두신 분들은 상단에 있는 별표를 해둔 곳에 있는 매영업일 납부하는 금융기관으로 변경하시기를 추천 드리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