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카메라추천 파나소닉 루믹스 lx10 내돈내산 후기

9월에 상해 여행을 가기 전에 꼭 디지털카메라를 사가지고 가야겠다고 생각하고, 7월부터 미친듯이 디지털카메라를 검색했답니다.

휴대폰 저장 용량이 많지 않기도 했지만, 휴대폰 야경은 아무리 요새 폰화질이 좋아졌다고 해도 아쉬움이 남더라고요.

그래서 사람들이 많이 추천하는 디지털카메라 중에 50만원 ~ 60만원 정도 가격을 생각하고 제품을 골랐습니다.

제가 여행을 엄청 자주 다니는 것도 아니고, 카알못이기 때문에 100만원대 이상의 제품들은 좀 과하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제가 구매한 제품은 파나소닉 루믹스 lx10 이라는 제품인데요.

8월에 구매해서 지금 2개월 가량 사용하고 있는데요.

파나소닉 루믹스 lx10 후기를 올려볼까 합니다.

언제나처럼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디지털카메라 추천 파나소닉 루믹스 lx10

제가 우선 고려한 것은 가격대와 사용의 편리성, 휴대성, 그리고 야경이 잘 나와야 할 것이라는 조건이었습니다.

예전에 만나던 남친이 소니 카메라를 썼었는데 그게 야경이 기가 막히게 잘 나왔었는데 모델명을 모르겠더라고요.

그래서 원래는 소니 제품을 알아봤었는데요.

제가 원하는 가격대의 소니 제품은 줌 기능이 다른 카메라에 비해 월등히 좋았지만 야경은 핸드폰 화질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캐논도 알아보고 했는데, 결국 제가 원하는 모든 조건을 만족할만한 제품은 파나소닉 루믹스 lx10이더라고요.

파나소닉 루믹스 lx10의 경우 4K 포토와 동영상을 지원해서 유튜브 시작하는 분들도 꽤 많이들 사시더라고요.

하지만 제가 반한건 작은 크기와 실내에서도 밝은 사진, 그리고 야경이 잘 나온다는 점 때문이었답니다.

요게 카메라 본 구성품인데요.

디지털카메라 본품, 어댑터, 케이블, 핸드스트랩, 배터리, 간단 설명서가 첨부되어 있습니다.

이게 기본 구성입니다.

여기에 다른 추가 구성품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가격이 달라집니다.

케이블은 핸드폰 5핀 카메라와 동일하기 때문에 휴대폰 충전 단자 이용해서 충전해도 됩니다.

저는 돈을 조금 더 주고라도 카메라 케이스와 추가 배터리, 그리고 64기가 메모리카드를 선택했습니다.

본 구성에 메모리카드가 없기 때문에 메모리카드를 가지고 있지 않은 분이라면 따로 구성품에 추가가 되어 있는 제품을 구매하시는 것이 편리합니다.

배터리 같은 경우, 여행 가서 하루 종일 돌아다니면서 동영상을 좀 많이 찍는다거나 야간 플래시를 많이 사용할 경우 배터리가 부족할 수 있기 때문에 여분 하나가 더 있는 구성을 구입했답니다.

메모리카드 역시 무난한 64기가를 선택했는데 지금까지 부족함 없이 잘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기 전에는 별 생각 없이 케이스 같이 구성된 것을 샀는데, 사용해보니 루믹스lx10 케이스가 전 참 마음에 들더라고요.

케이스에 넥스트랩도 같이 들어 있는데, 저는 핸드스트랩이 더 편해서 핸드스트랩을 연결했는데요.

넥스트랩은 이렇게 연결해서 쓰실 수 있습니다.

예전에 제가 사용하던 디카는 케이스에서 매번 카메라를 꺼내야 해서 사진 찍을 때 다시 케이스를 가방에 넣고 찍고 또 다시 케이스에 디카 집어 넣고 하면서 불편했었는데요.

디지털카메라 추천 루믹스 lx10의 경우, 케이스를 위와 같이 윗쪽 커버만 제껴주면 되는 방식입니다.

사용해보니 정말 편하더라고요.

카메라 기능들을 살펴보면요.

파나소닉 루믹스 lx10은 라이카 렌즈를 사용했다고 하더라고요.

(요새 라이카 카메라도 유행인것 같아 디지털카메라 알아보면서 라이카도 검색해봤었는데, 가격대 보고 후덜덜 해서 바로 제꼈었습니다.)

줌은 3배까지밖에 안 된다는 점이 좀 아쉬웠는데, 아직까지는 크게 불편함은 못 느끼겠더라고요.

줌이 28배가 되더라도 야간 사진이 별로인건 싫은지라 저는 3배 줌으로 만족하는 걸로...

그리고 와이파이로 휴대폰에 연결해서 디카에서 찍은 사진을 휴대폰으로 보낼 수도 있고, 휴대폰을 통해 버튼 조작해서 사진 찍는 것도 가능합니다.

삼각대에 세워두고, 휴대폰으로 셔터를 눌러 사진을 찍으면 됩니다.

저는 휴대폰에 image app 깔고 휴대폰과 루믹스 연결해서 사진 옮겨서 인스타에 업로드 하고 하는데요.

제 친구는 그 사진 보고 사진 너무 잘 나와서 인터넷에서 줍줍한 사진을 제가 올린줄 알았다고 하더라고요.

플래쉬가 진짜 귀엽습니다.

막상 밤에 찍어도 사진이 환하게 잘 나와서 플래쉬는 쓰지를 않고 있는데요.

뭐 이렇게 생겼다는것만 알아주세요.

그리고 여자분들에게 가장 중요한 셀카 모드가 됩니다.

액정을 180도 올려서 셀카 찍을 수 있답니다.

그리고 화면은 터치 스크린이라 사용하기 편리하고요.

여자분들의 경우 카메라 크기가 중요할텐데요.

제 손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작은 여자손인데, 제 손에 쏙 들어가는 정말 작은 크기랍니다.

무게도 배터리까지 다 끼우고도 310g정도라 무게에 대한 부담도 없어서 잘 가지고 다니게 되더라고요.

어떤 분들은 너무 작고 가벼워서 사진 찍을 때 손떨림이 좀 있다고 하는 분들도 있던데, 제가 휴대폰으로 사진 찍었을 때보다 손떨림이 없었습니다.

손떨림 보정 기능은 당연히 들어 있는데요.

흔들린 사진은 어쩌다 한 장 정도 나와서 제 경우에는 되려 휴대폰 보다 흔들린 사진이 없답니다.

자세한 사양은 어차피 제품 상세 페이지에서 보실 수 있으니 파나소닉 루믹스 lx10으로 찍은 사진을 몇 장 보여 드릴게요.

이건 남산갔을 때 찌긍ㄴ건데요.

이건 낮에 찍은게 아니라 밤에 찍은겁니다.

엄청 환하게 잘 나왔지요?

주벼 어두웠는데도 이렇게 밝고 예쁘게 나오더라고요.

이때가 밤 8시 반쯤이었을 거예요.

상해에서 찍은 야경인데요.

걸어가다 잠시 서서 찍으 사진입니다.

파나소닉 루믹스 lx10은 22가지 모드를 제공하는데요.

그 중 반짝반짝야경 모드로 찍은 사진입니다.

개인적으로 야경을 삼각대 없이 그냥 막 찍어도 이정도 퀄리티라는 점이 진짜 마음에 듭니다.

이건 실내 사진인데요.

실내 사진도 어둡지 않고 깔끔하게 잘 나온답니다.

중간 가격대의 디지털카메라로 추천하는 파나소닉 루믹스 lx10 더 많은 사진은 제 상해 여행기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야경 사진 보시면 반하지 않을 수 없을 거예요.

사진들은 전부 삼각대 설치 안하고 맨손으로 찍었습니다.

아래 포스팅에서 루믹스lx10으로 찍은 사진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 상해여행 3박4일 일정 경비

루믹스 lx10 덕분에 멋진 사진들 많이 얻어서 대만족 하며 사용하는 중이랍니다.

저와 비슷한 조건에서 디지털카메라 찾으시는 분들께 파나소닉 루믹스 lx10 추천 드립니다.

저는 아래 링크에서 구매했고요.

액정 필름도 만원대 하나 구매해서 붙여서 예산은 조금 초과했습니다.

액정필름은 똥손인 저도 기포 하나 없이 잘 붙여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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