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 디즈니랜드 입장권 할인 받고 저렴하게 사는법

상해에 여러 번 다녀왔지만 상해 디즈니랜드는 사람 많을까봐 한번도 가지 않았었는데요.

지난 번에는 우리 이군을 위해 상해 디즈니랜드를 포함한 일정을 짜서 상해 디즈니랜드를 다녀왔답니다.

상해 디즈니랜드 입장권은 현지에 가서 사는것보다 한국에서 미리 표를 사서 이용하는 것이 훨씬 가격이 저렴하답니다.

한국에서 상해 디즈니랜드 입장권 저렴하게 할인 받아 사는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상해 디즈니랜드 입장권 저렴하게 사는법

국내의 여러 사이트들에서 상해 디즈니랜드 입장권을 판매하고 있는데요.

디즈니랜드 입장권 파는곳 일일이 다 들어가보고 가장 저렴한 곳에서 구매를 했습니다.

저희 같은 경우에는 주말 성수기 요금으로 어른 한 장 67000원에 구매를 했는데요.

이게 환율이나 성수기, 주말 여부 등에 따라 요금은 날짜별로 다릅니다.

그리고 아동, 성인, 시니어 별로 요금이 다르고요.

우선 사이트 주소부터 알려드릴게요.

▶ 디즈니랜드 입장권 저렴한곳 : 마이리얼트립

위의 링크를 통해 추천인이 입력된 상태에서 회원가입을 하면, 쿠폰을 준답니다.

이 쿠폰은 디즈니랜드 입장권 구매에는 쓸 수 없지만 다른 상품에 적용이 가능하고요.

여기서 더 저렴하게 가는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보통 디즈니랜드를 여러 명이 가잖아요.

대표자 한 명으로 위의 링크로 가입을 한 후, 다음에 같이 갈 사람들을 전부 대표자 한명 추천으로 가입해 주세요.

(예를 들어, 대표자이름이 A, 같이 갈 멤버들이 B, C, D라면 A부터 가입을 한 후, B, C, D는 A의 추천인 URL을 넣고 가입합니다.)

그러면 포인트가 한명당 2천원씩 쌓이거든요.

그 포인트는 상해 디즈니랜드 입장권 구매 할인에 적용할 수 있답니다.

저같은 경우도 인터넷에서 다른 분 추천으로 가입을 한 후, 우리 이군을 제 추천으로 가입시켜서 2천원 추가 할인을 받아 상해 디즈니랜드 입장권을 구매했습니다.

한국에서 미리 상해 디즈니랜드 할인 입장권을 사려면, 미리 디즈니랜드 방문일자를 지정해야 합니다.

입장권 날짜별로 가격이 다르기 때문에, 지정일 이외 입장이 불가능 하답니다.

상해에 이미 도착한 후에 상황 봐서 디즈니랜드를 갈지 말지 정하겠다 하는 분들은 디즈니랜드 입장하기 48시간 전에는 티켓 구매를 해야 하기 때문에 미리 방문 날짜 지정이 어려운 분들은 그냥 디즈니랜드에 도착해서 표를 사는 것이 낫습니다.

마이리얼트립에서 <상해 디즈니랜드>를 검색한 후, 상해 디즈니랜드 1일 입장권을 선택해 주시면 되는데요.

디즈니랜드 오후 입장권을 선택하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합니다.

오후 4시 이후에 입장이 가능한, 오후 입장권이 필요하신 분이라면 오후 입장권을 구매하시면 되겠지만요.

날짜별로 가격이 다르기 때문에 날짜 선택을 눌러 날짜를 선택해 주셔야 합니다.

날짜를 고른 후에는 아동, 시니어, 성인 별로 필요한 티켓 수를 선택해 주시면 됩니다.

다음 금액 업데이트를 해보면 가격이 얼마인지 조회가 된답니다.

날짜별로 가격이 다르기 때문에 다른 사이트들도 일일이 이렇게 넣어서 검색을 해야 하더라고요.

그래서 사이트 별로 가격 비교하는데 정말 귀찮았었답니다.

사전에 블로그 검색을 했을 때 마이리얼트립이 가장 저렴하다는 분들이 많았는데, 제가 직접 검색해본 결과 역시 마이리얼트립이 가장 저렴했답니다.

마이리얼트립에서 상해 디즈니랜드 입장권을 구매할 경우, 따로 바우처는 없습니다.

여권에 티켓 정보가 저장되어 있는 구조입니다.

그래서 구매할 때 여권 정보를 정확하게 기입하셔야 합니다.

여권을 가지고 가서 입장하는 곳에서 보여주면, 바로 입장권 주고 입장 시켜준답니다.

바우처가 따로 필요 없어서 저희 같은 경우 되려 편리하게 이용했습니다.

간혹 여권번호 한자리 틀렸다거나 한 분도 봤는데 그런 경우도 입장을 시켜주더라고요.

하지만 정확하게 입력해야 불안하지 않겠지요?

그리고 마이리얼트립에서는 상해 디즈니랜드 샌딩 픽업 서비스도 신청해서 이용할 수 있는데요.

아침에 문 여는 시간부터 갔다가 야간 불꽃놀이까지 다 보고 오실 분들은 샌딩 픽업 서비스를 이용하셔도 좋답니다.

(디즈니랜드 개장 시간은 날짜별로 다르기 때문에, 디즈니랜드 어플에서 확인을 하셔야 합니다.)

저희는 오전에 가기는 했지만 문 여는 시간에 가지는 않았고, 또 오후까지 놀다가 나와서 전철을 타고 돌아와도 상관이 없었는데요.

어린이나 노약자가 동반하는 경우는 샌딩/픽업 서비스를 이용하는게 편할 수 있습니다.

특히 야간에 불꽃놀이까지 다 보고 오실 분들은 샌딩/픽업 서비스를 많이들 이용하시더라고요.

저도 원래 샌딩 서비스를 이용하려고 했었는데요.

추석 연휴다 보니, 픽업/샌딩 서비스 예약이 이미 마감이 되었더라고요.

결과적으로 저희는 지쳐서 야간 불꽃놀이 안 보고 일찍 나오긴 해서 샌딩 서비스가 필요는 없었는데요.

불꽃놀이까지 다 보고 나오면 사람들이 한꺼번에 퇴장하는 시간이라 대중교통이 붐빌것 같기도 한데다가, 디즈니에서 놀다 보면 오후쯤 되면 덥고 피곤하기 때문에 시내인 호텔로 돌아갈 때는 샌딩 서비스를 이용하면 편하겠더라고요.

저희처럼 아기 동반자도 없고, 적당히 놀다 나오실 분들은 그냥 전철 타고 오가도 될것 같고요.

시내에서 상해 디즈니랜드까지는 전철로 한시간 이내 거리입니다.

약 50분 정도 걸린것 같네요.

마사지 받을 때 마사지 해주시는 분이랑 얘기해봤는데, 그 분 역시 중국에서는 상해 디즈니랜드 티켓 그렇게 싸게는 못 산다며 한국에서 사는게 훨씬 싸다고 얘기해주더라고요.

상해 디즈니랜드 입장권 저렴하게 한국에서 미리 구매하고 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