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라이어 사고 나서 이런 저런 요리에 아주 잘 쓰고 있는데요.

진작 살걸 그랬다는~!

에어프라이어 냉동 생지 지난번 메이플피칸에 이어 이번에 또 에어프라이어 생지 사서 해먹을거 없나 찾아보다 발견한 모카번 후기입니다.


냉동 생지


에어프라이어 생지 모카번

이번에 구입한 모카번으로 6개 들이가 한 세트입니다.

가격은 온라인 쇼핑몰에서 9900원에 구매했답니다.

모카번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집에서 바로 구워 따끈하게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에어프라이어 생지


모카번의 경우, 다른 냉동 생지와는 달리 완제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굳이 생지가 아닌 완제품으로 보셔도 무방하답니다.

그냥 상온에 뒀다가 먹어도 되더라고요.

하지만 상온에 두었다가 먹는것 보다 에어프라이어에 구워 먹는게 훨씬 훨씬 맛납니다.


에어프라이어 냉동 생지


모카번은 이렇게 한 개씩 개별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호빵보다 약간 큰 크기랍니다.


에어프라이어 모카번


처음에는 175도로 구웠더니 조금 태웠는데요.

이후에는 150도 정도에서 10분 정도 굽는다기 보다는 데운다는 느낌으로 조리했답니다.

120 ~ 150도 정도 10분이면 충분한것 같아요.

굽는 동안 나는 모카번 냄새가 너무 좋더라고요.


모카번


안에 든건 가염버터입니다.

겉은 바삭바삭 달달하고 속은 촉촉 살짝 짭쪼름합니다.

단짠의 조화가 정말 좋았어요.

전에 먹었던 메이플피칸 보다는 조금 덜 촉촉합니다.

(기존 메이플피칸이 워낙 버터가 많이 들어 촉촉한 탓입니다.)


<메이플피칸 후기 보기>

에어프라이어 - 메이플피칸


우유량 먹으니 간식으로 먹기에는 양이 좀 과하다 싶을 정도로 배가 부르더라고요.

호빵보다 살짝 큰 크기라 많이 배 부르진 않겠지 했는데, 버터가 듬뿍 들어서 그런지 이게 은근 배가 부르더라고요.


에어프라이어 생지 이것저것 해먹어 보셨다면 다음에는 모카번도 한 번 사서 드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