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국수나무를 일주에 1회 이상은 가는데요.

초반에는 이런 저런 메뉴들을 먹었지만 요새는 거의 여름에는 비빔면, 그 외 계절에는 생면국수를 먹습니다.

특히나 요새처럼 쌀쌀한 때는 뜨끈한 생면 국수가 저는 좋더라고요.

우리 이군은 언제나 돈까스를 먹습니다.

오늘은 국수나무에는 어떤 메뉴들이 있는지 또 가격은 얼마인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며칠 전 주말에 가서 메뉴판 사진 싹 다 찍어왔답니다.


국수나무 메뉴


국수나무 메뉴 가격


국수나무 메뉴판



국수나무 가격


우선 세트메뉴들인데요.

국수나무에는 미니치즈돈까스나 밥류에 미니우동을 합친 세트메뉴들이 있습니다.


국수나무 돈까스 가격


돈까스 부분인데요.

국수나무 돈까스가 바삭해서 우리 이군은 이곳 돈까스를 참 좋아라 한답니다.

전에는 마늘 들어간 돈까스가 있었는데, 그 돈까스 메뉴는 없어진 것이 아쉽습니다.

전에 메뉴가 한 번 개편되면서 돈까스 메뉴들이 특히 많이 바뀌었습니다.



카레돈까스도 있는데요.

카레돈까슨는 돈까스 메뉴 면에 있지 않고 뒷쪽에 밥 메뉴 쪽에 있습니다.


국수나무 우동 가격


다음은 생면 메뉴들인데요.

전에 우동도 먹어봤는데 우동도 먹을만 하더라고요.

하지만 저는 앞서 말씀드렸듯 대부분은 생면국수와 비빔면을 먹습니다.

국수나무 생면국수 가격은 4500원으로 가격도 착하고 맛있기까지 해서 제가 최애하는 메뉴랍니다.


국수나무 사이드 메뉴


사이드메뉴들도 있는데요.

튀김, 떡뽁이, 미니 돈까스류가 있는데요.

국수 만으로로 좀 부족할것 같은 때는 미니치즈돈까스 하나 시켜 먹으면 양이 괜찮아서 가끔 시켜먹곤 한답니다.


국수나무 짬뽕


국수나무 메뉴에는 짬뽕류도 있는데요.

저희 동네 국수나무는 맞은편에 바로 홍콩반점이 있어서 짬뽕은 거기서 먹습니다.

국수나무 짬뽕도 전에 시켜봤는데, 제 입맛에는 별로였습니다.


국수나무 여름 메뉴


위의 메뉴들은 여름 한정 메뉴들인데요.

여름에는 냉면, 열무국수 등도 판매합니다.


국수나무


국수나무에 고기국수도 있더라고요.

저도 이번에 메뉴판 찍어 오면서 처음 알았네요.

모둠어묵우동은 전에 먹어봤는데 이것도 괜찮았습니다.


국수나무 밥 가격


밥류도 있는데요.

앞서 말씀드린 돈까스카레덮밥은 밥류에 있습니다.

우리 이군은 초반에 이런 저런 돈까스 먹어보더니, 요새는 돈까스카레덮밥만 먹고 있답니다.


국수나무 사리추가


사이드메뉴들과 공기밥, 음료수 가격입니다.

국수류나 우동류는 1500원을 추가하면 사리 추가를 할 수 있답니다.


지난 주말에 가서 저희는 생면국수와 돈까스카레덮밥 그리고 미니치즈돈까스를 주문해서 먹었는데요.


국수나무 생면국수


요새 전보다 숙주를 좀 덜 넣어주는 것이 아쉽지만 여전히 맛있는 생면국수입니다.

건면이 아닌 생면을 사용해서 건면에 비해 쫄깃하고 식감이 좋습니다.

국물도 깔끔해서 제가 애용하는 메뉴랍니다.


국수나무 돈까스카레


이건 돈까스 카레덮밥인데요.

카레 건더기가 사진에는 안 나와 있는데 건더기도 꽤 들어 있습니다.

무난하고 괜찮아요.


국수나무 미니치즈돈까스


이건 미니치즈 돈까스인데요.

3500원이고, 사이드 메뉴로 시킨 것이랍니다.


국수나무 카레돈까스


치즈도 적당히 들어 있고, 면 하나로 좀 부족하다 싶을 때 이거 같이 먹으면 엄청 배부르답니다.

국수나무 돈까스가 바삭하고 맛있어서, 미니치즈 돈까스도 역시 바삭하고 괜찮습니다.



주말에 가면 항상 사람이 많은데요.

특히나 요새처럼 날씨가 쌀쌀해지면 뜨끈한 국물 생각나서 방문하시는 분들이 많은것 같아요.

국수나무는 메뉴도 국수, 짬뽕, 우동, 돈까스, 밥 등 다양한 편이라 가족 단위로도 많이들 오시더라고요.

가격도 저렴하니 동네에 혹시 매장이 있다면 방문해 보세요.